유나이티드 에어라인 항공사가 중국 매일 직항 노선을 신설한다.
워싱턴과 중국을 매일 왕복하게될 신설노선은 이미 연방정부의 잠정 허가를 얻은 상태로 이달중 최종안이 결정된다.
시카고에 본사를 둔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은 정부 허가가 확정되는 즉시 오는3월 25일부터 워싱턴 둘스국제공항과 베이징의 차이나베이징수도 공항을 연결하는 직항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경쟁사인 어메리칸 에어라인은 달라스와 중국 베이징을 연결하는 신설 라인을, 컨티넨탈 에어라인은 뉴왁/뉴저지와 상하이를 연결하는 라인을, 노스웨스트 에어라인은 디트로이트와 상하이를 연결하는 서비스를 각각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델타항공은 2008년 중국 베이징 올림픽이 열리기 전까지 관련 서비스를 준비할 예정으로 현재 운영중인 ‘퍼시픽 네트워크’를 이용해 수송객은 물론 화물운송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구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신설 중국행 라인에서 연간 2억달러를 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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