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눈썹이 짧다고 고민하지 마세요. 반영구 속눈썹 연장시술로 숱이 많고 한층 길어진 속눈썹을 간직하세요”.
반영구 속눈썹 연장시술(eyelash extension)이 최근 한인 여성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한번 시술하면 수명이 반영구적인데다 한 달에 두 차례 손질만 해주면 따로 아이라인을 그리거나 마스카라를 칠할 필요가 없어 간편하기 때문이다.
속눈썹 연장 시술은 한 번 하면 수명이 반영구적이며 양쪽 눈에 70~140개 정도의 속눈썹과 거의 흡사한 모발이 부착되는데 과정은 총 30분~한 시간이 소요된다.
업계에 따르면 이 시술은 속눈썹이 짧고 쳐졌거나 숱이 적은 한인 여성들이 하면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매일 눈 화장을 하고 지우는 게 번거롭거나 인위적인 인조 속눈썹을 꺼리는 여성,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가 하면 좋다.
시술을 할 때 원하는 속눈썹, 원하는 길이를 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세안 및 수영까지 자유롭게 할 수 있다. 또 모발 자체도 기존 모발과 흡사해 붙이고 나서도 본래의 눈썹과 차이 구별을 하기 어려울 정도로 정교하고 자연스러운 특징이 있다.
맨하탄 소재 에벤에셀 속눈썹 관리 전문점(www.ebenezereyelash.com) 미셸 강씨는 “첫 시술이 90달러, 관리하는데 2주 35~55달러가 소요돼 다소 비싸다고 여길 수 있으나 한 번 시술하
면 매일 아침 화장 시간을 30분 절약할 수 있으며 외모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휘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