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서비스 경험하세요”

“LA 한인사회의 성장과 함께 전체 고객 가운데 한인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 롯데호텔 송용덕(사진) 마케팅 본부장은 “호텔은 합리적인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로 한인들이 모국에서 아늑하게 머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호텔은 유서 깊은 소공동을 비롯해 잠실, 부산, 제주, 울산 등 5곳에 호텔을 갖고 있다. 호텔들은 고객들이 샤핑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교통 요지에 자리 잡고 있는 것이 기본적인 장점이다.
한국을 찾는 한인들은 앞으로 롯데호텔에서 더 유쾌한 경험을 만끽할 수 있게 된다. 본관과 신관을 합해 1,318개의 객실을 갖고 있는 소공동 호텔이 오는 6월 대대적인 보수 공사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공사에는 세계적인 회사 4개가 참여, 객실을 자신만의 독특함을 부각시켜 꾸미게 된다. 공사는 다른 호텔들과의 차별화 전략 일환으로 행해진다.
이에 대해 송 본부장은 “2009년 9월 공사가 예정대로 마무리되면 고객들은 취향에 따라 객실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호텔은 고객들의 기호를 파악할 수 있는 고객 관리 시스템과 5개 호텔 통합 예약 시스템을 확립하는 등 고객들의 편의 도모와 만족도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송 본부장은 13일 LA 사무소 개설 2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치를 목적으로 LA를 방문했다. LA 사무소는 기념식의 일환으로 14일 무어팍 골프코스에서 한인사회 주요 관계자 초청, 골프 대회를 마련한다.
LA 사무소 (800)24-LOTTE

<황동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