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진 사모 하모나장로교회서 찬양 콘서트
복음성가 사역자 손영진 사모의 열린찬양 콘서트가 14일과 15일 이틀동안 콩코드의 하모나장로교회(담임 신우선 목사) 에서 열렸다.
14일(토) 저녁 7시부터 열린 첫날 집회에서 손영진 사모는 ‘내 입술의 말과 나의 마음의 묵상이 주께 열납되기 원하네’를 시작으로 ‘나의 사랑하는자의 목소리 듣기 원하네’’정결’등 여러곡을 기타 반주로 노래했다. 83년 극동방송국 전국복음성가경연대회 은상을 수상하므로 활동을 시작한 손영진 사모는 이날 마음 깊은곳에서 울러나오는 맑은 목소리의 찬양으로 참석자들을 감동시켰다. 손영진 사모는 노래 가운데 간증을 통해 집회전 남편 목사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옥토이건 자갈밭이든 하나님만 바라보고 찬양으로 복음의 씨를 뿌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현재 버지니아주 ‘꿈이 있는 교회’의 손영진 사모는 개척교회에 나온 교인들이 많이 떠나는 것이 나때문인가하고 짐처럼 눌렀다면서 그러나 나의 실수나 잘못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너무사랑하여 가까이 두고싶어 그렀다는 것을 알고 감사하기로 결론을 내렸다고 간증을 통해 밝혔다.
손 사모의 찬양콘서트에는 늘찬양선교단의 장승국 간사를 비롯 지역목회자와 교인들이 참석했다. 하모나교회 초청으로 콘서트를 가진 손영진 사모는 88년 1집 ‘옥합을 깨뜨려’를 시작으로 7집 음반 ‘O God. Use Me’를 내놓았다. 콩코드 하모나장로교회 홈 페이지는 www.hamonah.org.
<손수락 기자> sooraks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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