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망 대폭 강화”
“자동차의 본고장 미국의 선진 마케팅 전략과 한국 특유의 마케팅을 접목시켜 기아자동차의 세계화를 이끌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아모터스아메리카(KMA)의 마케팅 담당 부장으로 새로 취임한 조용원(사진) 부장은 한국 현대자동차에 지난 1986년 입사, 99년 기아자동차 해외영업본부 수출마케팅부로 옮겨 기아 차량의 해외 마케팅을 전담했다.
조 부장은 “아직 미국 현지 사정에 낯설지만 빠른 시일내 미국 시장의 상황을 파악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조 부장은 현재 판매 실적이 향상되고 있는 기아 차량의 판매가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 ▲고객들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 향상 ▲판매망 강화 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 부장은 “현재 공사중인 조지아 생산 공장의 2009년 완공 이전에 마케팅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기술력 향상으로 주류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기아차에 대해 한인들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949)468-4740
<김진호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