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세븐이 미국의 R&B스타 에이머리와 호흡을 맞췄다.
세븐은 최근 미국 LA에서 에이머리와 함께 을 불렀다. 에어머리는 한국인 어머니와 흑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한국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 세븐을 자신의 피처링 파트너로 찜했다. 에어머리는 세븐의 뮤직비디오를 모두 봤고 최근 세븐과 만나 녹음을 진행했다. 세븐은 “미국 데뷔에 앞서 에이머리와 같은 스타와 작업할 수 있어 기뻤다. 보컬 실력에 대해 칭찬을 들어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은 에이머리가 미국에서 발표한 첫번째 싱글로 발표했던 곡으로 최근 세븐과 함께 불러 3집 에 다시 수록했다. 은 14일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먼저 발매된다.
에이머리는 지난 2005년 미국의 연예 잡지 <피플> ‘가장 아름다운 100인’에 꼽혔고 미국 포탈사이트 <애스크맨닷컴> 선정 ‘가장 아름다운 미녀 99인’ 중 모니카 벨루치, 스칼렛 요한슨, 할 베리를 제치고 8위에 오른 바 있다.
세븐은 현재 미국에서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위해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에이머리는 오는 24,25일 서울 광장동 멜론 악스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에이머리의 내한 공연에는 역시 한국인 어머니와 흑인 아버지 사이에 태어난 윤미래(t)가 게스트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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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원기자 jjsta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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