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활동 접고 이달말에 떠나 1년간 체류…
앨범 2·3장 정도 발매, 기회되면 연기도
가수 간미연이 국내 활동을 접고 중국 활동에 ‘올인’한다.
간미연은 5월말 중국 베이징으로 건너가 머물며 1년간 중국 활동에만 매진할 계획이다.
간미연의 소속사 H2엔터테인먼트측은 간미연은 5월초 중국으로 건너가려 했으나 중국의 노동절을 피해 5월말 중국으로 떠난다. 간미연은 그룹 베이비복스로 활동하며 멤버들 중에서도 인지도가 높았다. 중국 유명 연예 기획사와 계약을 맺었으며 장기적으로 1년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간미연은 가수 미나 장우혁 신승훈 이민우 등 한류스타의 중국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중국의 연예 기획사 KONA와 계약을 체결해 중국활동에만 전념한다.
소속사측은 중국에는 공연이 많아 간미연이 무대에 설 자리가 많을 것이다. 중국에서 중국어 싱글 앨범 2,3장 정도 발매할 예정이다. 또한 간미연이 중국에서 활동하는 동안 연기에 대한 제의가 들어오면 연기자로서의 모습도 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간미연은 중국 활동에만 매진하며 한국 활동은 당분간 접을 예정이어서 간미연에게는 의미가 큰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간미연은 2006년 첫 솔로 1집 앨범 < Refreshing >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옛날여자>로 활동했다. 간미연은 빠르면 6월께 중국어 앨범을 발매해 활동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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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강은영기자 kiss@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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