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설문조사서 TOP·시아준수 제치고 1위
탤런트 정일우(사진)가 올해 성년이 되는 연예인 중 최고 기대주로 선정됐다.
정일우는 디시인사이드(www.dcinside.com)가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올해 성년이 되는 연예인 중 앞으로 활동이 가장 기대되는 사람은?’이라는 주제로 네티즌 846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MBC 일일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정일우는 총 141표를 얻어 그룹 빅뱅의 TOP(103표)과 동방신기의 시아준수(93표), 문근영 등을 제치고 최고의 유망주로 선정됐다.
영화 <조용한 세상>에서 김상경의 아역으로 데뷔한 정일우는 현재 <거침없이 하이킥>의 귀여운 반항아 ‘이윤호’ 역으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KBS 일일극 <하늘만큼 땅만큼>에서 활약중인 탤런트 한효주는 5위를 차지했으며 아역 출신 배우 장근석이 6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 영화배우 류덕환, 슈퍼주니어의 김기범, SS501의 김규종, 탤런트 허이재 등이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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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이닷컴 이재설 기자 ljs@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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