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리어나르도 디캐프리오가 프랑스 칸에 진땀을 흘리면서 입성했다. 칸 영화제 기간 동안 발간된 한 일간지는 21일자를 통해 “디캐프리오가 칸으로 오는 항공편에서 가방이 통째로 사라져 공항에서 혼비백산 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디캐프리오는 19일 레드카펫에서 기자들에게 “끝내 마지막에 (가방을) 찾았다”며 놀란 가슴을 진정시켰다. 디캐프리오는 제60회 칸 국제영화제에 자신이 직접 제작에 나선 기후변화에 대한 다큐멘터리 홍보차 방문했다.
디캐프리오가 공동 집필과 제작에 참여한 다큐멘터리 th Hour>는 기후의 변화에 따른 폐해를 다룬 환경 영화다. 자신이 직접 내레이션을 맡아 화제가 됐다. 디캐프리오는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나는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보고 자신들이 행한 일에 대해 두려움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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