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소득 65,144달러, 꼴찌 미시시피의 2배
대도시 달라스, 중소도시 요바린다 1위 차지
전국에서 가장 잘 사는 주는 메릴랜드, 소득 수준이 가장 낮은 주는 미시시피로 나타났다.
연방 센서스국의 2006년 주별 가구 중간소득 집계 결과 메릴랜드주가 6만5,144달러로 가장 높았고 2005년 1위였던 뉴저지주는 2위(6만5,470만달러)로 밀려났다. 3위는 코네티컷주(6만3,422달러)였고 캘리포니아는 5만6,645달러로 8위에 랭크됐다.
가장 낮은 주는 미시시피(3만4,473달러), 웨스트버지니아(3만5,059달러), 아칸소(3만6,599달러) 순이었다.
인구 25만명 이상 도시 중 가구당 중간소득이 가장 높은 곳은 텍사스주 달라스(7만7,038달러)였으며 이어 캘리포니아의 샌호제(7만3,804달러)와 샌프란시스코(6만5,497달러)가 랭크됐다.
이밖에 오렌지카운티 요바린다는 가구당 중간소득이 12만1,075달러로 인구 6만-25만 규모 도시 중 1위에 올랐다.
<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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