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인프라 개선비용 마련으로 제안
매쓰 주의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한 비용 마련책으로 거론되고 있는 휘발유세 인상안이 의회에서 거센 반대에 부딪히고 있다. 주 의회 내에 마련된 Transportation Finance Commission(이하 TFC) 이 보고서는 휘발유세 인상을 통해 향후 20년 동안 105억 달러의 재정을 주 내 도로와 교량의 수리와 유지 보수에 사용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미네소타 주 교량 붕괴 사건 이후 실시된 매쓰 주 내 도로와 다리들에 대한 안전실태 조사결과 매쓰 주는 앞으로 20년 동안 150~190억 달러의 교통 인프라 개선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었었다. 이에 TFC는 지난 1990년에 마지막으로 인상된 후 변동이 없던 휘발유 세를 갤런 당 11.5센트 인상시키는 방안을 제안했었으나 의회는 주민들의 표를 의식한 듯 휘발유세 인상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살바토레 디마시 매쓰 주 하원의장(민주당, 보스턴)은 공식적인 코멘트를 피했지만 나는 내 자신이 세금(인상)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밝혔고, 테레사 머피 상원의장(민주당, 플리머쓰)도 나는 휘발유 인상이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드벌 패트릭 매사
추세츠 주지사도 개스 택스 인상은 내가 원하는 첫번째 옵션이 아니다. 나는 우리가 개스 택스에 얼마나 많은 의존을 해야 하는가에 있어서 확신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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