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 브루클린 통신(다니엘 리 통신원)
베이릿지 거주 60여명, 바나바 선교회로 14년째 선행
해외선교지 지원. 한국 나환자촌 돕기 등
퀸즈 브루클린 지역에 마음과 뜻을 같이 하는 친구들의 모임이 사랑과 봉사활동을 14년이나 지속해오고 있어 아름다운 미담으로 전해지고 있다.주인공들은 브루클린 베이릿지에 사는 6명의 30대 한인 젊은이들. 이들은 처음 바나바 선교회를 설립, 성경공부를 시작 하면서 매월 모은 회비와 특별 모금액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도 하고 해외 선교지는 물론, 한국의 나환자촌을 돕는 등 아름다운 사랑의 실천을 하고 있다.
이 이야기가 이웃에 알려지면서 여기에 뜻을 같이하는 회원수가 지금은 60여명이나 되어 이제는 한자리에 모임을 갖기에 너무 버거워 이스트 체스터, 뉴저지, 스태튼 아일랜드, 브루클린 등지에서 지역별 모임을 갖고 있다. 이들의 조직은 뉴욕 포도원장로교회 임선순 담임목사의 지도로 성경 안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작은 신앙인들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2007년 한해는 매월 30달러씩의 회비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등으로 조성된 연4만여 달러로 선교지 지원에 9600달러, 한국의 나환자촌, 장애인 선교회 등 사회단체에 9150달러, 그리고 장학금과 병원비등 특별후원금으로 2만 1000달러를 지원하였다.
현재 이 모임의 회장을 맡고 있는 최기숙씨는 “회원 간에 믿음으로 뭉쳐진 사랑의 힘이 이 모임의 원동력이 되어 오랫동안 지속되어 올수 있었으며, 작은 실천이지만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면서 모든 회원들과 특별히 14년 동안 회원들을 지도해준 임선순 목사에게 감사함을 잊지 않았다 . 연락처 (917)836-6282 (dyker 9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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