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무엇을 먹는지 체크
불필요한 음식 섭취 줄여
매년 신년 과제로 떠오르는 다이어트.
하지만 살빼기를 오래 한다고 해서 체중이 목표한 만큼 많이 빠지는 것은 결코 아니다. 식사, 운동, 수면 등 생활 습관을 바꾸지 않고서는 좋다는 다이어트법이나 다이어트 약으로도 살을 빼기는 어렵다. 또 생활습관을 건강하게 바꾸지 않으면 일단 다이어트에 성공은 해도 도로 찌거나 더 많이 찌는 ‘요요 현상’을 경험하게 된다.
전문가들은 뚜렷한 목적의식을 갖고 무리한 목표를 잡지 말고 식생활을 바꾸는 것부터 시작하면 성공할 확률도 높다고 조언한다. 특히 하루에 무엇을 얼마나 먹었는지 쓰는 ‘식단 일기’를 쓰는 것도 도움 된다.
매일 무엇을 먹는지 적어보고, 얼마나 먹는지 ‘식단 일기’를 꼼꼼히 적어보아 자기 생각보다 더 먹는 게 없는지 살핀다. 단 이때는 절대로 자신을 속이지 말 것. ‘식단 일기’를 적어보는 것은 살찌는 원인이 되는 음식을 체크하고, 불필요한 음식 섭취를 줄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적게 먹어도 기름진 지방기가 많은 육류, 튀김류, 과다 탄수화물 등은 좋지 않다. 현미와 잡곡밥, 야채, 채소를 배불리 먹는 식사습관으로 바꿔야 한다.
자주 굶거나 너무 적게 먹는 것도 다이어트에는 좋지 않다. 우리 인체는 에너지 대부분을 생존에 필수적인 기초대사량으로 쓰는데 적게 먹으면 인체가 비상상황을 선포, 지방뿐 아니라 근육을 분해해 에너지원으로 쓴다.
근육이 줄면 더욱 먹은 만큼 지방으로 축적돼 조금만 먹어도 더 살찔 수 있는 것. 따라서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생활습관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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