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소나타’
기아 ‘옵티마’
‘컨수머리포츠’선정
컨수머 리포츠지 최신호가 선정한 22대의 ‘10대 운전자를 위한 최고의 차’ 목록에 기아 옵티마(2006년형 이후)와 현대 소나타(2006년형 이후)와 투산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차 브랜드인 현대와 기아 자동차가 차량 성능과 품질, 가격 등을 비교 평가하는 각종 대회에서 수상이 늘고, 권위있는 소비자 잡지, 연구기관 등이 선정하는 각종 목록에 등장하는 횟수가 늘어나면서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현대와 기아의 각종 평가대회 수상 등 횟수도 크게 늘었다. 현대 베라크루즈는 지난 3월 뉴잉글랜드 모터프레스협회 선정 2만5,000~3만달러대 최고의 겨울용 SUV로 선정됐으며, 카북(The Car Book)이 선정한 ‘Best Bet’에서 서브컴팩부문 액센트, 컴팩부문 엘란트라, 중형세단 소나타, 미니밴 앙트라지 등이 모두 뽑혔다.
2월에는 소나타가 미에너지효율경제위원회(ACEEE)가 환경친화적이고 연료효율성이 높은 차량에 수여하는 ‘Greener’s Choice’를 수상했다.
지난 2월에는 2008년형 베라크루즈가 켈리블루북인 선정한 최고의 신형 가족용 SUV로 뽑혔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스트래티직 비전이 집계한 2007년 차량소유가치 부문에서 아제라가 대형세단, 산타페가 스몰 SUV 부문에 선정됐다.
아제라는 특히 디자인과 성능을 평가하는 JD파워 어소시에이츠의 ‘Appeal Award’를 2년 연속 수상했다.
기아자동차도 지난해 6월 소형세단인 리오와 리오5가 JD어소시에이츠로부터 최고 초기 품질상을 2년연속 수상한 것을 비록해 스펙트라는 지난해 12월 US뉴스앤월드리포트가 집계한 2008베스트카앤트럭 부문에서 소형차부문에 선정됐다.
옵티마는 올 3월 컨수머리포츠지 선정, 2만5,000달러 미만 베스트카 부문에서 중형세단부문에 뽑혔다.
<배형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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