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발명진흥협회 한상훈 이사(왼쪽부터), 백형권 회장, 토마스 신 수석부회장.
10일 특허세미나 개최 발명진흥협회
한미발명진흥협회(회장 백형권)가 10일 오후 6시30분 로텍스 호텔(3411 W. Olympic Bl., LA)에서 특허법 세미나를 개최한다.
‘발명특허 101’이라는 주제로 박윤근 특허전문 변호사, 안진우 특허 라이선싱 및 소송관련 변호사, 이충섭 변리사, 박찬민 IP 스페셜리스트의 특허법 관련 강의 순으로 진행된다.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도 있을 예정이다.
백형권 회장은 “똑똑한 특허 하나가 황금알을 낳는다”며 “한인들이 모두 특허를 갖고 경제적 어려움을 이겨나갈 수 있게, 특허 취득의 빠르고 쉬운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세미나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한의사로 ‘허벌 브라이트’ 치약을 발명해 세계 발명품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백 회장에 따르면 발명 특허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생활주변 곳곳에서 찾을 수 있다. 비즈니스 상품 자체나 산불 예방법 심지어 글 쓰는 스타일까지도 특허 상품이 될 수 있다.
세미나의 가장 좋은 점은 비용절감. 한인들이 특허 취득을 위한 정보를 얻기 위해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변호사 비용을 들이지 않아도 한 곳에서 정보를 얻고, 변호사와 전문가의 상담도 받을 수 있다.
협회에 가입하면 특허 신청 준비에서부터 국제 특허법까지 많은 정보를 쉽고 빠르게 얻을 수 있어 효율적이다. 협회 가입비는 100달러.
백 회장은 “발명에 대한 마음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며 “한인들, 특히 미래 꿈나무인 청소년들이 많이 참여해 꿈나무 발명가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세미나 참가비는 30달러이며 참석 예약은 전화로 가능하다.
(323)733-6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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