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을 더욱 빛 낼 스타들이 기축년 설을 맞아 자신만의 소망을 스포츠한국 지면을 통해 공개했다. 최근 KBS 2TV <꽃보다 남자>(극본 윤지련ㆍ연출 전기상)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F4가 기축년의 다짐을 전했다. ‘피겨요정’ 김연아는 멀리 캐나다에서 소식을 전해왔다.
# 김연아=스포츠한국 독자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캐나다에 있어요. 올 첫 세계대회 출전을 대비한 훈련을 캐나다에서 하고 있답니다. 올해는 경제가 많이 어려울 것 같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모두모두가 힘을 냈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저 개인적으로는 대학생이 되는 해라 설레는 마음이 남다르답니다. 여러분, 소띠 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저 연아도 더 열심히 할게요!
# 손담비=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웃음이 복을 부른다고 하잖아요. 제 노래처럼 ‘미첬어’라고 말하는 일보다 웃음이 넘치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호호. 저는 요즘 영화 <하프 네이션> 촬영 준비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할리우드에서 제작하는 비보이 영화라 춤과 영어를 동시에 연습하느라 정신이 없어요. 그렇지만 하루하루가 보람차고 행복하답니다. 이 마음을 스포츠한국 독자 여러분께 그대로 전해드리고 싶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다시 한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소녀시대 윤아=이번 설날에는 짧은 휴가를 얻어 가족과 함께 보내게 되었어요. 가족, 친지 여러분들과 함께 오랜만에 밀린 이야기를 나누면서 지내려고 해요. 짧지만 달콤한 충전을 한 뒤 지금보다 더욱 열심히 소녀시대의 활동을 하려고요. 올해 경제가 좋지 않다고 하는데 윤아와 소녀시대가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고 싶어요. 얍! 윤아가 힘이 펄펄 나는 기를 보냅니다.
# 박해진=새해에는 몸짱이 되고 싶어요. 일을 하다 보니 옷을 벗을 일이 많은데요. 급하게 몸을 만들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MBC <에덴의 동쪽>이 끝나면 시간을 내 웨이트 운동으로 몸을 만들 거에요. 보란 듯이 몸짱이 되어볼까 해요. 그보다 더 큰 소망은 건강인데요. 아프지 않고 끝까지 드라마 촬영을 마쳤으면 좋겠어요. 독자 여러분도 새해 무엇보다 건강한 해를 보내셨으면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정일우=우선 첫 방송을 시작한 MBC <돌아온 일지매>가 잘 마무리되길 빌어요. 좋은 결과도 중요하지만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마무리 짓고 싶어요. 올해는 영화 드라마 각각 1편씩 더 출연하는 게 목표예요. 서두르고 재촉하기보다 의미 있는 한 걸음을 내딛기 위해 최선을 다하려 해요. 건강 관리도 잘 하면서 쉼 없이 팬들과 만나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스포츠한국 독자 여러분도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김서형=소리만 지르다보니 한 해가 다 갔네요. 호호호. 기축년 한 해 동안은 모두가 건강하고 웃을 일이 가득했으면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행복한 소식이 가득해야 겠죠. 모든 시청자 여러분 복 많이 받으세요. 2009년은 저에게도 중요한 한 해인데요. 그 동안 휴식기간이 길었는데 지난해 SBS <아내의 유혹> 덕분에 사랑을 많이 받았어요. 다양한 연기로 찾아 뵐 수 있도록 할게요. 지난해처럼 열심히 활동하는 김서형의 모습을 보여드리는 한 해가 되겠습니다.
# 이민호=첫 주연작인 <꽃보다 남자>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지금처럼 꾸준한 사랑 속에서 24부까지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아직 가야 할 길이 먼데 아무 사고 없이 마무리했으면 합니다. 저는 2006년 교통사고 이후 건강 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어요. 드라마를 마치면 건강을 돌보는 데에도 게을리 하지 않을 생각이에요. 여러분들도 새해에는 저처럼 건강 꼭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김현중=올해는 무엇이든 잘 됐으면 좋겠어요. 우선 <꽃보다 남자>가 탈 없이 무사히 마치기를 빌고요. 올해 제가 속한 그룹 SS501이 해외투어에 들어가는데요. 외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는 그룹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멤버들도 건강하길 바라고요. 사실 팬들이 지금처럼만 사랑해주면 바랄게 없네요. 나중에 돈 많이 벌어 팬들에게 꼭 보답할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김범=안녕하세요. ‘F4’의 김범입니다. 먼저 여러분 새해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기를 바랍니다. 기축년 새해에는 제가 아는 모든 분들이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새해 <꽃보다 남자>로 기분 좋은 시작을 했는데요. 이 기쁨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저도 열심히 노력할게요. <꽃보다 남자>에도 끝까지 성원 부탁 드릴게요.
# 김준=큰 사랑에 정말 감사 드려요. 너무 큰 사랑을 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올해 저는 배우 뿐만 아니라 티맥스의 멤버로도 활동하게 되요. 김준이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세요. 가장 큰 복이 건강이라고 하는데, 여러분 모두 건강한 한해가 되기를 빕니다.
’F4’ (왼쪽부터) 김준, 김범, 이민호, 김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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