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여명 발기인, 9일 기자간담회 갖고 취지 설명
가칭 ‘한국전 참전기념관 및 커뮤니티센터 회관’(이하 커뮤니티 센터) 건립 움직임이 구체화되고 있다. 한인 동포들의 십시일반 헌금으로 건립된 ‘참전기념비’에 이은 또 하나의 한인 동포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채승기 커뮤니티 센터 공동대표, 손병헌 재향군인회장, 송요상 전재향군인회장, 김재수 한국전참기념비보존회장, 이용훈 노인회장, 백상만 교회협의회장, 홍창의 트라이시티 한인라이온스클럽회장, 조건호 커뮤니테센터 기획조정, 이상훈 커뮤니티 사업총괄 등 10여명의 발기인은 9일 오후 2시 이그제크티브 호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향후 계획을 소개됐다.
채 공동대표는 “커뮤니티 센터 회관은 1500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다용도 컨벤션 홀을 비롯해 한국전 참전기념 전시관, 체육관, 소규모 공연장, 미디어센터, 임대사무실, 관리사무실, 부대시설 등이 들어설 것”이라고 밝혔다.
채 공동대표는 “조만간 발기인대회를 개최 하겠다”면서 “4차 년도에 걸쳐 커뮤니티 센터 회관 건립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안연용 기자 vancouver@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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