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팝스타 레이디 가가(23)가 18일 음악채널 엠넷(Mnet)의 가요 순위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다.
16일 음반 프로모션 차 내한한 그는 18일 오후 7시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공동제작센터 1층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엠카운트다운’에서 첫번째 싱글곡 ‘저스트 댄스(Just Danec)’를 선보일 계획이다.
‘저스트 댄스’는 또 다른 싱글곡 ‘포커 페이스(Porker Face)’와 함께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엠카운트다운’ 관계자는 팝스타의 특별한 무대를 연출하기 위해 별도의 소품을 제작하는 등 준비중이라며 레이디 가가의 팬들이 그녀의 독특한 의상과 헤어스타일을 따라한 ‘코스튬 플레이(대중 스타, 만화 주인공의 복장과 헤어스타일을 흉내내는 놀이)’를 펼칠 것이어서 또 다른 볼거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는 ‘여자 빅뱅’ 투애니원(2NE1)과 원더걸스 출신 현아가 멤버인 포미닛(4minute) 등이 컴백 무대를 갖는다.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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