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성장학 권위, 24~26일 벨뷰 포스퀘어교회서
목회자와 평신도 사역자대상
‘영적 전쟁’과 ‘교회 성장’의 세계적 권위자인 피터 와그너 박사가 시애틀에서 3일간 특별 강의를 한다.
와그너 박사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벨뷰 포스퀘어 교회에서 시애틀지역 목회자와 평신도 사역자들을 대상으로 ‘사도적인 삶과 사역’이란 주제의 강연을 펼친다.
와그너 박사는 16년간 볼리비아에서 선교사로 사역했으며 이후 풀러신학교에서 35년간 교회 성장학을 가르쳤다. 현재는 세계추수사역(GHM) 총재를 맡아 세계 선교에 앞장서고 있으며, 와그너 리더십연구소(WLI)를 설립해 교회 지도자들에게 말씀과 성령으로 훈련하는 일에 전력하고 있다. 시애틀지역에도 지난 2월 WLI의 캠퍼스 형태로 ‘시애틀한인 와그너 사역 연구원(WLI-SKA)’이 설립됐다. 현재 이 학교의 학장은 장동희 목사가 맡고 있다.
장 목사는 “시애틀 한인 와그너 사역 연구원은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로 새로운 시대에 교회를 새 부대에 담고자 하는 뜻에 따라 세워진 학교”라며 “이 학교는 복음의 깊은 이해, 새로운 교회의 패러다임 등에 대한 마음과 비전을 가진 한인교회 사역자들이 서로 연결돼 돕는 네트워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학교는 전통적인 학기제의 신학교가 아니라 사역지와 직장, 혹은 가정을 오래 떠날 수 없는 목회자와 평신도 사역자들을 위해 두 달에 한번 정도 국제적으로 인정된 강사가 나와 2박3일 정도의 집중 강의를 하고 기도사역을 통해 사역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국어로 통역서비스가 제공되는 와그너 박사의 이번 강의도 이 같은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다. 와그너박사의 강의 참가비는 1인당 250달러이며, 125달러를 내면 청강할 수 있다.
문의:(206)749-5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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