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 신축주택 가격이 상승하는 등 캐나다 부동산 시장이 서서히 회복되고 있다.
통계청은 13일 8월 신축주택 판매가격인0.1%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7월 주택판매가격이 0.3% 상승한 후 나온 이번 조사결과는 부동산 경기 회복의 청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다만 작년 부동산 가격에 비해 3.1% 가격이 하락해 있어, 완전히 가격이 회복되는데 시간이 좀 더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에드몬튼이 작년에 비해 11.4%, 빅토리아가10% 부동산 가격이 떨어졌다.
통계청 보고서에 따르면 세이트 존스 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7~8월에 1.1% 증가해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세인트 존스 지역은 10달 연속 부동산 가격이 올라 1년만에 7.5% 상승했다. 퀘벡시는 인건비와 원자재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0.9% 상승했다.
/vancouver@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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