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트를 작성하라
혹 빠진게 있는지 그로서리 샤핑 리스트를 작성하고, 만약 와인 페어링을 할 것이라면 와인 종류까지 함께 표기해 두는 것이 좋다. 당일 날에도 냉장고에 준비된 소스나 디저트 등을 기록해 냉장고 문에 붙여두면 깜빡 잊고 상에 내놓지 않는 실수를 막을 수 있다.
◇주류에 대한 계획을 미리 세워두자
술과 와인에 대한 계획은 일찌감치 세워두는게 좋은데 와인의 경우 코스별로 와인 페어링을 할 수도 있지만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대부분 서양요리와 훌륭한 마리아주를 가지고 있는 풀 바디 피노 누아나 샤도네이 등 한 가지만 선택해 모든 요리와 함께 먹는 것도 나쁘지 않다. 만약 칵테일을 준비하고 싶다면 말 그대로 ‘하우스 칵테일’ 즉, 보드카에 크랜베리 주스를 섞는다든지 하는 간단한 레서피로 한가지만 준비하는 게 편리하다.
◇전문점도 이용할 만
손님들은 홈메이드냐 아니냐 보다는 맛이 있느냐, 없느냐에 더 비중을 둔다. 당연하게도. 따라서 무조건 홈메이드로 하겠다는 욕심을 내기보다는 홈메이드 보다 더 훌륭한 신선하고 질 좋은 케이터링 업체를 찾아 이용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양보다는 질
파티에서 엄청나게 많은 음식이 나온다고 그 메뉴를 모두 다 맛있게 먹게 되지는 않는다. 그 중 맛있다고 생각되는 것들만 ‘편애’하기 마련. 따라서 메뉴 가짓수에 집착하기 보다는 질 좋은 재료로 만든 고급 요리 몇 가지만을 준비하는 것이 실속 있다.
◇기존의 규칙을 다 따를 필요는 없다
예를 들어 땡스기빙 상차림에 메시드 포테이토가 빠질 수 없다며 이미 준비한 스윗 포테이토가 있는데도 그 메뉴를 꼭 넣을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즉 전통적으로 어떠해야 한다더라 라는 규칙보다는 상황에 맞게, 호스트가 핸들 할 수 있을 만큼의 범위 내에서 상을 차리는게 실수도 줄이고 손님 맞기도 훨씬 더 수월하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