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업체 오토데스크의 AEC 센터가 ‘바비 상하이’ 상점과 함께 비즈니스위크-아키텍처 레코드어워즈에 의해 2009년 최고의 빌딩으로 꼽혔다.
비즈니스위크-아키텍처 레코드어워즈는 오토데스크가 매서추세츠주 월섬에 지은 6만피트 크기의 건축물인 AEC 센터에 대해 업무 효율성을 높인 놀라운 건축물이란 평가를 내렸다.
오토데스크는 설계 때부터 직원들의 창의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빌딩을 염두에 두었다. 이를 위해 오토데스크는 직원들에게 어떤 건물이 일을 하는데 도움이 될지를 물었으며 업무 공간과 미팅룸을 효율적으로 꾸미는데 공을 들였다.
큐브 형태로 구성된 미팅룸은 노란색 조명으로 디자인 감각을 극대화시켰다. 또 이 빌딩 내부에는 5,000스퀘어피트의 갤러리와 고객 접대공간을 갖추었으며 직원들의 휴식공간도 극대화했다.
로버트 아이비 아키텍처 레코드어워즈 편집국장은 “앞으로 상상력을 자극하는 창조적 건축물이 더욱 각광을 받게 될 것”이라며 “효과적인 건물 디자인은 마케팅 이점을 창출하고 직원들의 생산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창조적 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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