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주 검문소 300곳 설치 등 경찰 총동원
연말 주당들에게 비상령이 떨어졌다. 전국 주정부들이 풍성한 파티가 즐비하게 늘어선 올해 연말 음주운전 단속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이다. 음주운전은 자신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무고한 생명까지도 위협하는 사회악임을 단단히 인식시키겠다는 것이다.
레이 라후드 연방 교통부장관은 7일 미국 운전자들에게 음주운전에 대한 강력 단속을 선언했다.
라후드 장관은 “조금이라도 술을 마시게 되면 자신과 타인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절대 운전할 생각을 해서는 안된다”면서 “전국 경찰들이 강력 단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길 커리코우스키 백악관 마약단속 자문관과 연례 동절기 DUI 대책회의를 마친 자리에서 그는 또 “700만달러를 들여 음주운전 시 체포될 것이라는 경고성 광고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방고속도로관리청에 따르면 미국내 음주운전은 2007년에서 2008년 7% 하락, 10년 연속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음주기회가 많은 연말 강력 단속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는 것.
이번 음주운전 단속 관련 ‘음주운전시 체포된다’(Drunk Driving. Over the Limit. Under Arrest) 캠페인은 1월1일까지 전국 각 도시 경찰력이 총 동원될 것이라고 정부 관계자들은 밝혔다.
▲캘리포니아는 ‘체크포인트의 해’라는 모토로 주내 200여 경찰국과 고속도로 순찰대가 300여개 이상의 음주단속 검문소를 운영한다.
▲콜로라도는 주 경찰력과 50개 이상 지방 경찰들이 아이폰으로 혈중 알콜농도를 평가해 주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R-U-Buzzed”라고 불리는 이 프로그램은 애플의 ‘App Store’에서 다운로드 받을수 있다.
▲델라웨어, 미시간, 로드아일랜드는 트위터를 이용해 DUI 방지 캠페인을 벌인다.
▲노스캐롤라이나는 ‘Tree of Life’를 주제로 지난 2008년 주내에서 음주운전과 관련돼 숨진 1,400명의 희생자를 추모하는 캠페인을 벌인다.
▲워싱턴주는 TV와 라디오, 올라인 게임광고등을 통해 음주운전 방지 캠페인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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