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뉴스 & 월드 리포트가 9일 발표한‘ 미 최우수 고교(America’s Best High Schools) 명단에 워싱턴 지역에서 총 14개교가 포함됐다.
훼어팩스 카운티에서는 전국 1위를 차지한 토마스 제퍼슨 과학고와 47위의 랭글리고가 100위권 ‘금메달’ (11일 A1면)에 든데 이어 101-560위까지의 은메달에는 마샬, 제임스 매디슨 고교가 올랐다.
또한 장려상(Honorable mention)에는 조지 메이슨, 레이크 브래덕, 맥클린, 웃슨 고교가 이름을 올렸다. 장려상은 100위 안에 들어갈 수 있으나 평가기준 자료의 부족으로 인해 등수에 포함되지 않은 전국 37개 고교에 부여됐다.
몽고메리 카운티에서는 블레어가 은메달, 리처드 몽고메리, 우튼, 월터 존슨, 위트먼, 처칠 고교가 장려상에 들었다.
주별 최우수고교 순위에서는 버지니아와 메릴랜드가 각각 23위와 9위를 차지했다. 버지니아주 전체로는 금메달 2, 은메달 6, 동메달 28, 장려상 4개교가 선정됐다. 메릴랜드는 금메달은 없으며 은 10, 동 5, 장려상 5개교로 집계됐다.
전국 48개주 21만1,786개 공립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순위는 각 학교 학생들의 주별 시험 성적, AP(Advanced Placement)와 IB(International Baccalaurate) 수강율과 성취도, 소수계와 저소득층 학생 성적, 대학입학 준비 정도 등을 기준으로 했다.
<훼어팩스 카운티>
▲금메달-토마스 제퍼슨 과학고, 랭글리고 ▲은메달-마샬, 제임스 매디슨 ▲장려상-조지 메이슨, 레이크 브래덕, 맥클린, 웃슨.
<몽고메리 카운티>
▲은메달-블레어 ▲장려상-리처드 몽고메리, 우튼, 월터 존슨, 위트먼, 처칠.
<정영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