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과학계를 이끌어나갈 한인 1.5세~2세 과학도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학술대회가 8일부터 3일간 워싱턴 지역에서 열린다.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회장 지청용)·한미과학협력센터(KUSCO, 소장 이종현)가 공동 주최하는 ‘차세대 과학 기술자 양성 및 리더십 학술대회’는 8일 폴스 처치 소재 훼어 뷰 파크 매리엇 호텔에서 진행된다.
‘기술혁신과 리더십을 통한 밝은 미래(A Bright Future through Innovation and Leadership)’를 주제로 한 학술대회에는 미 전역에서 과학 또는 공학을 전공하는 1.5~2세 한인 과학도 120여명이 참가한다.
학술대회에는 안창호 박사(렉산 제약회사 CEO), 데니스 홍 교수(버지니아 텍), 김재훈 박사(보잉 연구소), 김진수 박사(ISI사 CEO), 마이클 정 교수(캘리포니아 주립대 롱비치 캠퍼스), 제이 정 박사(NHLBI), 이호신 교수(아이오와 대학), 제인 오 박사(NASA)등 저명 과학기술자들과 마크 김 VA 주 하원의원이 강연한다.
또한 세미나·워크샵을 비롯 팀 빌딩, 테크니컬 세션, 커리어/리더십 세션 등 커리어와 리더십 향상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지청용 회장은 “올해로 6회째인 학술대회는 불경기를 극복하기 위한 과학 기술의 역할에 포커스가 맞춰져 진행된다”고 말했다.
학술대회는 최신 연구논문 발표와 커리어 워크샵에 관한 논의,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차세대 한인 과학기술 지도자 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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