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봉사센터(이사장 해롤드 변) 부설 시니어 아카데미가 워싱턴 지역 노인대학으로는 가장 빠른 18일 개강식을 갖고 봄 학기 수업을 시작했다.
애난데일의 북버지니아한인장로교회에서 열린 개강식에서 해롤드 변 이사장은 “미국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더 좋은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 하겠다”며 “시니어 학생 여러분들이 새 봄, 새 학기를 보람차고 건강하게 잘 마치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조지영 총무 대행도 “이번 학기부터 훼어팩스 카운티와 그래함 재단에서 점심 급식 지원금을 받게 돼 더욱 좋은 음식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매 학기 수업장소를 제공하고 있는 북버지니아장로교회 김경목 목사도 “가슴에 새로운 희망의 새싹을 품고 젊은 마음으로 새 학기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기도했다.
60여명의 시니어들이 등록한 이번 학기에는 영어반(A, B, C), 시민권반(영어, 한글), 라인댄스, 손뜨개반, 서예, 미술교실, 노래 교실, 건강체조, 바둑교실 등이 개설돼 6월28일까지 20주간 매주 월, 목요일 수업한다. 강좌는 이동순, 제이슨 리, 조승숙, 배진아, 이희옥, 전석구, 차인섭, 서광호, 노정수, 김광호씨 등 15명의 강사진이 담당한다.
이 밖에 봉사센터의 오옥희, 조경옥씨 등 소셜워커들이 제공하는 정신건강, 사회복지 상담과 김윤수 교장이 진행하는 ‘교양영상’도 곁들여져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동순 씨의 사회로 진행된 개강식에서는 소연 씨의 복음성가 특송, 학과목 오리엔테이션, 김용숙씨의 워십댄스 공연도 있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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