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2세들이 중심이 된 비영리기관 ‘비전넷 인터내셔널(VisionNet International)’이 26일 아이티 지진 피해자돕기 자선공연을 펼쳤다.
‘비전넷 인터내셔널’(대표 김성철 목사)은 26일 오후 3시30분-9시 훼어팩스 코너 그랜드 플라자에서 한인 2세 음악가들을 초청, ‘아이티를 위해 지금 행동 하세요’라는 타이틀 아래 공연을 펼쳤다.
공연에는 아만다 리, 에이프럴 리, 폴 림, K-프라임, 테크니켈, 제임스 팀등 이 참가했다.
이날 기타연주와 함께 노래한 테크니켈의 김유정(조앤 김) 씨는 “음악을 통해 아이티 지진 피해자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인 자원봉사자들은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커피 등을 나눠주며 모금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비전넷 인터내셔널의 수지 김 이사는 “이번 행사는 아이티 지진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기금모금을 위해 마련된 것”이라면서 “기금은 지진 참사현장을 떠나 도미니카로 이주한 아이티 주민들의 정착에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달 초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지진피해자들을 직접 목격한 김성철 목사는 “현재 긴박한 상황은 끝났다”면서 “필요한 것은 아이티 주민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음식과 물 등을 보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443)690-3620 김성철 목사
visionnetintl.squarespace.com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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