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덕 박사(폴스 처치 거주, 써니랜드 대표)가 교차문화적인 관점에서 본 문화교류서 ‘세계문화 교류의 이해와 비전(Global Cross Culture)’을 펴냈다.
한국의 사단법인 세계문인협회 선정도서로 지정된 저서는 이중 문화와 언어, 문화정책의 배경, 역사적 고찰, 세계문화권의 상징, 델피 훠케스트와 리더십 등 9장으로 구성됐다.
특히 세계문화권의 상징인 미국, 이스라엘, 벨지움, 스페인, 일본, 중국, 독일, 이탈리아, 나이지리아 등 17개국의 문화를 해박한 지식으로 광범위하게 다뤘다. 각국의 문화와 역사 속에서 문화 정책의 배경과 역사의 고찰을 통해 그 민족의 아이덴티티 형성과 리더십의 연관을 조명하고 있다.
한 박사는 “교차 문화(Cross Culture)란 비교 문화 또는 문화 교류로 정의되는 것으로 하나의 문화권에서 다른 언어권으로의 이주를 의미한다. 이것은 인터내셔널과 글로벌 개념의 시작으로 볼 수 있다”며 “여러 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함으로써 글로벌 시대, 미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 박사는 콜럼비아대 경영대학, 하버드대 행정대학원, 조지 워싱턴대 경영학 석·박사를 받았으며 월간 ‘문학세계’를 통해 시인과 수필가, 평론가로 등단했다. ‘이삭’ ‘조약돌’등 다수의 시집이 있다.
현재 컨설팅회사 써니랜드 대표를 맡고 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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