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프로골프협회(WPGA) 워싱턴지부(지부장 정요셉 프로)가 오는 28일(목) 올해 마지막 티칭프로 선발전을 갖는다.
선발전은 이날 오전 9시부터 메릴랜드 워커스빌 소재 글레이드 밸리 골프 클럽에서 그라운드 36홀 경기로 진행된다.
실기테스트(PAT)인 이번 선발전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일반 투어 프로를 비롯해 일반부 티칭프로, 시니어 프로(50-59세), 여성 및 수퍼시니어(60세 이상) 등 네 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진다.
각 부문별 합격 타수는 일반부 투어는 144타, 일반 티칭 프로는 158타, 시니어 프로 166타, 여성 및 수퍼 시니어 프로는 170타 (파 72) 이어야 한다.
이번 선발전을 통과하면 내년 1월20~27일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머틀 비치 골프 코스에서 소정의 교육을 받고 골프 룰 및 티칭 테스트에 합격하면 공인 라이센스를 받게 된다. 참가비는 300달러이며 신청 마감일은 25일(월)이다.
문의(301)346-6340
글레이드 밸리 골프 클럽 주소 10502 Glade Rd., Walkersville, MD21793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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