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에듀 워싱턴에서 창립된 청소년 학술봉사 모임인 ‘토소(TOSOW:The Other Side Of the World)’가 창립 회원 14명을 선발하고 다양한 주제의 조사 활동을 시작했다.
‘토소’는 빈곤, 기아, 공해, 대체 에너지 등 지구촌의 당면한 여러 문제들을 토픽으로 정해 회원들이 조사한 결과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 발표하며 일반인들의 인식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달 창립됐다.
김정수 디렉터는 “당초 고교생들 가운데에서만 회원을 선발하려 했으나 중학생의 지원이 많아서 중학생 가운데에서도 소수 인원을 선발했다”고 말했다.
지난 6일에 있었던 ‘토소’ 회원 모임에서는 회원별로 조사 연구 주제가 정해졌으며, 결과물 작성법에 관한 정보 제공도 있었다. 회원들은 ‘토소’의 저널인 ‘언신(Unseen)’(사진)의 첫 발행에 맞추어 이달 3일까지 자신의 연구 조사 결과물을 이달 23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지구촌의 다양한 이슈에 관심이 있고 글쓰기를 좋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토소’ 의 회원이 되려면 지원서와 함께 지원자의 샘플 작문(sample writing)을 제출, 심사를 거쳐야 한다.
문의(703)595-9583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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