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청소년재단(이사장 김재동 목사)에서 12일 (금) 오후 7시 ‘학부모와 자녀를 위한 대학 학자금 세미나’를 개최한다.
락빌 소재 청소년재단 교육관에서 열릴 세미나는 정영훈 재정상담가와 허범회 회계사가 대학 학자금을 최대로 받을 수 있는 재정 계획 수립과 새롭게 바뀐 교육세 크레딧 등을 소개한다.
허범회 회계사는 “자산을 어떤 명목으로 갖고 있는가가 가장 중요하며 가급적 재정보조를 최대한 받을 수 있는 플랜을 계획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정영훈 재정상담가는 “학자금 저축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며 “학자금 신청 서류중 제일 중요한 것은 세금보고서로 자녀가 9, 10학년 때부터 회계사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미리 준비해야 한다. 무작정 정부나 대학의 학비보조에만 의지하기 보다는 학부모들이 자녀를 위해 저축 플랜을 미리 세우는 방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청소년재단 박상원 프로그램 디렉터는 “매년 5-6%, 물가 상승률보다 2배 빠르게 오르는 대학학비 마련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세미나 참가비는 없다.
장소: 702 East Gude Drive,
Rockville, MD 20850.
문의(240)731-3790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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