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문화재단(대표 이정화)은 오는 14일(일) 메도우락 공원에서 ‘평화의 종각 건립 완공 기념 및 2차 사업 기금 모금 음악회를 개최한다.
워싱턴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음악감독 이경신 박사)가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에는 전 KBS 아나운서 오영실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소프라노 유현아씨가 특별 찬조 출연한다.
이 행사는 오후4~5시 건립 완공된 평화의 종각 및 공원 투어에 이어 7시까지 해설을 곁들인 음악회 및 식사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행사에서는 기금 조성의 일환으로 평화의 종각 미니어쳐가 100달러에 한정 판매된다.
일명 코리안 벨 가든으로 불리우는 평화의 종각은 워싱턴에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알리는 한편 한미 친선의 상징으로 건립되는 것으로 버지니아 비엔나 소재 메도우락 식물공원(Meadow lark Botanical Park)에 들어서게 된다.
평화의 종각 조성사업은 지난 6월 27일 기공식을, 9월5일에는 상량식을 한 바 있다. 현재 종각 건립은 완료된 상태이며 조경 사업이 진행 중이다.
종각에 들어설 평화의 종은 내년 3월 미국에 도착, 종각에 들어서게 되며, 5월에는 코리안 벨 가든의 완공식이 예정돼 있다.
문의(703)424-1111.
(703)622-9028
주소
9750 Meadowlar Gardens Ct.,
Vienna, VA 22182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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