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학비는 지난 10년간 쉴새없이 올라 거의 2배 규모에 달하고 있다. 특히 한인들이 선호하는 아이비리그 및 톱 칼리지들의 경우 한해 5만5000달러를 상회하며 학부모들의 허리를 휘게 한다. 학부모들 입장에서는 가뜩이나 경제가 안 좋은 요즘 자녀 학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와 관련 AGM칼리지 플래닝(대표 리처드 명)이 오늘(16일) 오후 7시 최근 이전한 애난데일 오피스에서 세미나를 연다.
AGM은 “대학진학과 학자금마련은 자녀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2대 관문”이라며 “10~12학년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학자금 무상보조에 관한 세미나’를 한 달에 2-3회로 늘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AGM은 “요즘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대학들이 학자금 재정보조 서류를 더욱 깐깐하게 보는 추세”라면서 “특히 주로 사립대에 제출하는 CSS 프로파일의 경우 한번 잘못 기재하면 수정절차가 까다로워 사전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의 (703)576-7803
7700 Little River Tpke 4층,
Annandale. VA. 22003
(예촌식당 앞 건물).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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