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알뜰 살림과 지혜로운 사업의 비결을 배우는 세무정보 세미나가 오는 7일(토) 오후 2시 버지니아 비엔나에 위치한 올네이션스교회에서 열린다.
워싱턴한인공인회계사협회(회장 김운수)가 창립 이후 한인사회 봉사 차원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열어왔던 세무정보 세미나는 이번에 본사와의 공동 주최로 더욱 풍성하고 알찬 내용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세미나는 ‘2012년에 바뀌는 세법’, 대학 학자금(FAFSA) 신청, 부동산 관련 세제(해외 부동산 포함), 스몰 비즈니스 관련 세무상식 등 네 가지 주제를 자세히 알아본 뒤 회원 회계사들과 한시간 동안 개별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사는 곽요섭 회계사(2012년 세법), 김운수 회계사(대학 학자금 신청), 루시 리 변호사(부동산 관련 세제), 김경태 회계사(스몰 비즈니스 세법).
김운수 회장은 “보다 다양한 정보를 주자는 취지로 이번에는 대학 진학 자녀를 둔 한인들을 위해 학자금 마련 방안도 소개하기로 했다”며 “해외 금융 자산만 신고하던 과거와 달리 부동산도 신고해야 하는 상황에서 부동산 세제 정보도 매우 긴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는 참석은 무료. 세미나에 참석한 회원 회계사들은 3 크레딧이 주어진다.
김 회장은 “세미나를 마치면 세금 보고 시즌이 다가오기 때문에 다른 사업을 전개하기는 힘들고 하반기에 재정 세미나를 열어 한인들에게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워싱턴한인공인회계사협회는 워싱턴 메트로 지역에 40여 회원을 두고 친목과 한인사회 봉사를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장소 8526 Amanda Pl.,
Vienna, VA 22180
<이병한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