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가자 가자 바다로 가자 출렁 출렁 물결치는 명사십리 바닷가 안타까운 젊은 날의 로맨스를 찾아서 어서 가자 어서 가자 어서가 젊은 피가 출렁되는 저 바다는 부른다 저 바다는 부른다”..........라는 노래처럼 세상은 넓고 가볼 곳은 많지만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인생 여정이다. 옛 고국 속담에 사람은 낳으면 도시로 보내고 말을 낳거든 제주도로 보내라는 말이 있다. 한 번뿐인 인생 여정에 견문을 넓히며 큰 뜻을 품고 도전하라는 뜻일 것이다. ‘백문이 불여 견’이란 말이 있다.
여기 어릴 때부터 바다를 좋아하며 수평선 넘어 미지의 세계를 동경하며 자란 포르투갈의 항해가 “마젤란”(1480-1521)을 소개 한다. 포르투갈 포르트에서 출생하여 열여섯 살에 포르투갈 국가 사무국에 입사해서 항해 사무 전반에 대해서 배웠다. 당시 콜럼버스(1451-1506)가 아메리카 신대륙을 발견한 때였다.
1505년 드디어 그는 불가능에 도전하는 해외 원정 탐험 항해에 첫 발을 내디뎠다. ‘꿈이 있는 곳에 길은 열린다’는 말이 있다. 그 후로 마젤란은 인도와 말레카, 자바 등 동남아 일대를 탐험하며 동쪽에는 드넓은 대양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1518년 스페인 국왕 카를로스1세는 마젤란과 원정 탐험에 관한 협정을 맺었고 1519년 9월 아메리카 대륙의 서쪽 항로를 개척하기 위해 에스파냐 왕의 도움을 받아 5척의 배에 선원 265명을 태우고 세비아항을 출발하여 남아프리카 동쪽 연안을 거친 뒤에 마젤란 해협으로 이름 붙여진 해협을 발견하고 이어 태평양의 괌 등지를 항해하며 2개월 동안 바다에서 표류한 끝에 대서양을 지나 브라질 해안에 도착 했지만 1520년이 10월이 되어도 해협을 발견 못하고 망망대해를 방황 하다가 드디어 10월 21일 남위 52도 지점에서 해협 입구를 발견했다.
11월 28일에 마침내 해협의 서쪽을 빠져나와 끝도 없이 드넓은 태평양을 만날 수 있었다. 유럽인들이 그토록 20여년 찾았던 곳을 결국 마젤란이 발견한 것이다. 훗날 사람들은 그가 발견한 해협을 ‘마젤란 해협’이라고 이름 지었다.
1521년 3월 필리핀 군도 중에 세부섬에 도착 했으나 불행하게도 원주민들과 전투에서 마젤란은 전사하고 말았다. 그 후에 남은 부하들이 마젤란의 뜻을 이어받아 두 척의 배로 말라카 해협을 건너 인도양과 희망봉을 지나 장장 1년 만인 1522년 9월에 스페인으로 돌아왔고, 오늘날의 마젤란 해협, 태평양, 필리핀, 마리아나 제도 등은 마젤란의 세계 일주 항해 때 명명된 이름이고 지구는 둥글다는 것이 마젤란의 항해로 밝혀졌다. 이것이 인류 최초의 세계 일주 항해였다. 성경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 하셨고 다스리라고 하셨지 파괴 하라고 하시지 않으셨다(창1:). 대자연을 파괴하지 말고 가꾸고 벗하며 즐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