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개월 진전...가족이민 느림보, 2A순위 동결
주춤했던 취업이민 3순위 영주권 문호가 다시 속도를 내며 보폭을 넓혀갔다.
연방국무부가 10일 발표한 11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 3순위 숙련공·비숙련공 부문의 우선 수속일자는 2010년 10월1일로 공지돼 전달보다 3개월 앞당겼다.
지난 9월 문호에서 무려 1년 6개월 진전됐다가 10월 문호에선 전격 동결되는 롤러코스트 행보를 보인 후 정상 궤도를 찾아가는 모습이다.
국무부에 따르면 취업 3순위의 경우 현재 2012년 이전에 신청해 대기 중인 I-485가 260명에 그치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빠른 행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취업 3순위를 제외한 1순위와 2순위는 물론 4순위 종교이민, 5순위 투자이민은 11월 문호에서도 모두 전면 오픈됐다. 가족 이민은 느림보 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7월과 8월 문호에서 전면 오픈됐다가 10월부터 우선일자가 재도입된 가족이민 2순위(영주권자 배우자 및 미성년자녀)는 11월들어 하루 진전도 없이 동결됐다. 시민권자 기혼자녀 부문인 3순위도 2003년 2월8일로 보름 진전하는데 그쳤으며, 1순위(시민권자 성년 미혼자녀)와 2B순위(영주권자 성년 미혼자녀) 역시 전달에 비해 각각 3주 개선에 머물렀다.<김노열 기자>
■취업영주권 8,000개 추가발급
연방국무부는 2014회계연도에 취업이민 영주권 쿼터를 14만8,000개를 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매년 통상적으로 취업이민에 배정돼오던 14만개 보다 8,000개 더 많은 수치다. 국무부에 따르면 2014회계연도 동안 취업 1순위, 2순위, 3순위에 각각 4만2,328개씩, 4순위와 5순위에는 각 1만508개씩 영주권을 발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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