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은 뉴저지 연방상원의원 보궐선거의 날이다.
올해 6월 지병인 폐렴으로 사망한 프랭크 루텐버그(민주) 연방상원의원의 후임자를 선출하는 오늘 선거는 민주당의 코리 부커(44) 후보와 공화당의 스티브 로네간(57) 후보가 격돌한다.
오늘 선거의 승자는 루텐버그 의원의 잔여임기를 이어받게 되며 내년에 실시되는 본선거(6년 임기)에서 재신임을 받아야 한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오후 8시까지다.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공식지지까지 확보한 부커 후보는 중산층의 대변자를 자처하며 강력한 선거전을 펼쳐왔다.
인권 변호사로 명성이 높은 부커 후보는 뉴왁 시장으로 뉴왁 교육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오바마 케어를 적극 지지하고 있는 부커 후보는 연방정부폐쇄에 대해 이는 ‘게임’도 ‘정치’도 아닌 ‘삶’이라며 즉각적인 정상화를 촉구했다.
차기 공화당 대선 주자 1순위에 이름을 올린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의 공식 지지를 확보한 스티브 로네간 후보는 전형적인 공화당 정책 신봉자다. 보고타 시장 재임기간 ‘영어’를 타운의 공식 언어로 만드는 일에 주력했고 오바마 케어를 혼란의 불씨로 평가절하 했다. 로네간 후보는 상원의원에 당선되면 반드시 오바마 케어의 시행을 막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시민참여센터(대표 김동찬)는 1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선거 핫라인을 운영한다. 한인유권자들의 투표소 내 불편부당 신고를 받으며 개인별 투표소 정보와 출마후보 정보 등도 함께 제공한다. ▲시민참여센터 선거 핫라인: 201-488-4201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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