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 중고등학교 남가주 동창회가 발간한 ‘남가주 거울 제12호’는 5인의 남 가주 이화인 특집을 게재하고 있다.
이화여자 중·고등학교 남가주 동창회(회장 이화숙)가 ‘남가주 거울 제12호’를 발간했다.
‘남가주 이화인 특집’으로 발행된 이번 호에는 이재경(아가타 박)의 ‘나의 피부과 선택으로 맺어진 인연’, 김정자(사업가)의 ‘비즈니스가 나에게 주는 설렘’, 박영신(약사)의 ‘한미여성회(KAWA)’, 호진희(LAUSD 사서)의 ‘한글맞춤법과 띄어쓰기’ , 그리고 이혜란(아티스트)씨의‘ 탕자의 귀향’까지 남가주이화인 5인의 기고가 실려 있다.
거울지 편집인 이윤경씨는 “같은 목표를 공유한다는 것이, 같은 공간에서 배움의 생활을 보냈다는 것이 우리를 한마음이 되게 하며 그런 것들이 아름답다는 사실을 새삼스레 머리로 마음으로 가슴으로 깨닫고 느낄 수 있었던 시간들이었다”고 밝혔다.
총 52페이지 컬러 인쇄로 출간된이번 호에는 제5차 북미주 총동창회참석기와 안영혜 단장의 남가주 이화여고동창 합창단 소식, 추모 시와글 모음 등 남가주 이화 동창들의 즐겁고 아름다운 소식이 담겨 있다.
또 올해 초 시작된 ‘교양문화 클래스’인 민화반(강사 심현주), 스포츠댄스(강사 박영순), 등산반(강사 백혜옥·윤경혜), 메이컵 클래스(강사 심현주), 노래교실(강사 이화숙)의 활동이 자세히 소개돼 있다.
한편, 이화여중고 남가주 동창회 송년모임은 12월8일 오후 5시 밀레니엄빌트모어 호텔(560 S. Grand Ave. LA)에서 개최된다. 회비 1인당 70달러, 부부동반 130달러이다. 사랑과 나눔이 있는 시간, 따뜻한 인생을 함께 만들어가는 이화 동창들에게 학창시절 가슴에 품었던 ‘자유, 사랑, 평화’의 교훈을 되새기게 해주는 ‘남가주 거울 제12호’는 동창회에서 배부하고 있다.
문의 (213)435-6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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