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IT제품들이 잇달아 출시되고있다.
대만에 본사를 둔 스마트폰 제조업체 HTC가 플래그십 제품 ‘원 M8’의 윈도 버전(사진)을 19일 미국에 출시했다. 이 제품은 미국 제1위 이동통신 업체인 버라이즌을 통해 독점 공급된다.
이 제품의 하드웨어는 안드로이드버전으로 나왔던 것과 사실상 똑같으며, 운영체제 등 소프트웨어만 다르다.
정가는 2년 약정 때 199.99달러로표시돼 있으나 실제로는 프로모션 가격이 적용돼 99.99달러다. 무약정 가격은 600달러다. HTC는 윈도를 만드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요청으로이 제품을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HP도 마이크로소프트(MS)와 손잡고 윈도 8.1을 탑재한 저가 노트북‘스트림 14’를 단돈 199달러에 내놓기로 했다.
19일 모빌긱스, 기즈모도, 컴퓨터월드 등 미국 정보기술(IT) 전문 매체들에 따르면 HP는 홈페이지의 고객지원 코너에 스트림 14의 상세 사양과 사진을 공개했다.
이 제품은 1,366×768화소의 14인치 화면, 저전력 AMD 프로세서, 2기가바이트(GB) 램, 블루투스, 와이파이, 범용직렬버스(USB) 포트, HDMI아웃, SDXC 카드 슬롯 등을 갖추고있다.
저장 용량은 32GB와 64GB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각각199달러와 249달러다. 또 이 제품을사면 100GB 용량의 원드라이브 저장 공간을 2년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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