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 주택시장 침체...9월 매매, 전월비 15% 감소
올 들어 시작된 워싱턴 주택시장이 계속 저조한 상태를 이어가고 있다.
비즈니스 저널에 따르면 지난 9월 워싱턴 주택 시장은 매매 가격은 가까스로 유지되고 있지만 바이어는 갈수록 줄고 셀러는 늘어나면서 매물이 계속 쌓이는 등 활기를 잃고 있다.
부동산 정보 서비스 MRIS의 월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9월에 거래된 매매 건수는 전달인 8월보다는 14.8%나 감소했고 전년 동기 보다도 2.2% 하락했다. 또 워싱턴 메트로 지역의 중간 판매가는 39만 달러를 기록해 전월보다 6%나 떨어졌으나 2013년 9월보다는 가까스로 0.8% 올랐다.
지난 9월 매물로 나온 주택 수는 1년전 보다는 자그마치 30.2%나 늘었고 새로운 매물도 8월보다 22.4% 많아져 주택 구매자보다는 판매자가 많은 바이어스 마켓이 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지역별 9월 주택 현황을 보면 폴스 처치와 알링턴의 중간 매매가가 74만1,000달러와 53만달러로 가장 높았다. DC에서 팔린 콘도 또는 주택의 중간 값은 46만5,000달러로 1년전보다 1.1% 오른 반면 알렉산드리아는 42만2,000달러로 12%나 하락했다.
페어팩스 카운티의 9월 중간 가격은 45만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1.3% 떨어졌고 몽고메리 카운티는 39만 달러로 2.9% 올라 대조를 보였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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