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스피드 스케이트 클럽(코치 권영철) 소속의 출전 선수 전원이 미국 연맹 공인 대회에서 입상했다.
이 클럽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동부 13개 클럽 1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으며 워싱턴 스피드 스케이트 클럽에서는 17명이 출전해 페이스 김양이 마스터 여자부 1등을 했으며 프레스틴 김(피위. 남), 안젤리나 김(피위. 여), 션 김(포니. 남)이 우승을 차지했다.
2등은 크리스틴 김(포니. 남), 케일리 김(미짓. 여), 앤디 김(오픈 B), 브랜든 김(오픈 A), 오준서(미짓. 남), 오규빈(포니. 여), 김 C(마스터. 남)군이, 3등은 이다빈(피위. 여), 신디 장(머스탱), 헤일리 최(오픈A. 여)양이, 4위에는 미쉘 이(머스탱), 주한결(포니. 남), 라니 이(마스터)양이 차지했다.
권영철 코치는 “이번 대회는 오는 3월에 열리는 전국 대회를 앞둔 마지막 점검을 위한 시험대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출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고 말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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