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입양인 봉사회(ASIA Families, 대표 송화강)가 운영하는 ‘코리안 컬처 스쿨’이 내달 봄학기 개강을 앞두고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어린이(3-5, 6-9, 10-12세), 10대 청소년(13-17세), 양부모 그룹 등 5개반으로 나뉘어 진행될 컬처 스쿨은 2월7일(토) 개강, 5월까지 매달 1회씩 메릴랜드 베데스다 소재 워싱턴한인연합장로교회에서 진행된다.
입양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매달 한국 역사, 명절, 한복 체험, 전통 놀이, 한국요리 등을 배우게 된다.
이번이 12학기 째인 컬처 스쿨은 매년 봄, 가을 실시되고 있다. 지난 가을 학기에는 150명이 등록했다.
특히 지난 2013년 처음 도입한 10대 청소년반인 ‘틴 클럽’은 성인이 된 입양인들이 10대 입양인들의 멘토 역할을 하고 있어 호응을 받고 있다.
등록은 웹 페이지(www.asiafamilies. org)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아시아 패밀리에서는 행사를 후원할 개인과 단체, 기업, 자원봉사자의 연락을 바라고 있다.
문의 (703)999-4206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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