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정부기관·한국기업 등 150여개 부스
▶ 단정한 복장·이력서 여유있게 준비해야
오는 27일 열리는 제4회 취업박람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면서 한인 취업자들의 취직난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행사장의 전경.
[27일 ‘취업박람회’ LA 컨벤션센터]
한미경제개발연구소(회장 존 서)가 주최하고 잡코리아 USA(대표 브랜든 이)·코트라 LA 무역관(관장 박동형)이 공동 주관하는 ‘제4회 취업박람회’(The 4th Annual Hiring Fair)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LA 다운타운 컨벤션센터 웨스트 홀에서 150여개의 한인 및 주류 기업, 그리고 주요 정부기관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제4회 취업박람회의 구체적인 내용과 구직자들의 유의사항에 대해 알아본다.
■ 역대 최대 규모 참가업체 및 기관
올해 취업박람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50여개 부스가 들어서 각각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며 5,000여명을 상회하는 한인 구직자들이 당일 현장에 집중될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잡코리아 USA에 따르면 올해 취업박람회에는 연방수사국(FBI), 마약단속국(DEA), LA 경찰국(LAPD), LA 소방국(LAFD) 등 주요 정부기관은 물론 롯데 호텔, 롯데 주류, 아시아나항공, 농심 등 한국 기업, 그리고 오픈뱅크, CBB 등 미주 한인 기업들이 다수 참가할 예정이다.
잡코리아 USA 브랜든 이 대표는 “지난해 참가한 주요 기관 및 기업의 70%가량이 다시 행사에 참가할 정도로 미주 주요 기관 및 기업들이 취업박람회를 활용해 인재를 채용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올해는 코트라 LA 무역관이 비자 스폰서가 필요한 유학생들을 위한 ‘글로벌 취업관’까지 별도로 운영해 채용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을 것으로 예견된다”고 말했다.
■ 한인 구직자들의 유의사항
취업박람회에서는 각 기관 및 기업 채용담당자들이 현장에 나와 구직자들이 제출한 이력서를 접수하고 면접을 진행하게 된다.
잡코리아 USA는 현장에서 1:1 면접이 진행되는 만큼 구직자들은 정장 등 채용 담당자에게 단정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깔끔한 복장을 착용할 것이 권고되며 영문으로 작성된 이력서와 자기 소개서를 여유 있게 지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잡코리아 USA는 현장에서 서류접수 및 간단한 면접이 이뤄진 뒤 채용기관으로부터 2차 면접이 이뤄질 수 있어 가능한 이력서 내에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 및 이메일 주소를 명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유학생 구직자들의 유의사항
한국 국적을 보유한 유학생 구직자들의 경우 올해 채용박람회에 도입된 글로벌 취업관에 주목해야 한다. 글로벌 취업관은 일반 부스와 달리 비자 스폰서가 가능한 한국 기업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당 채용관에서 면접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행사 전 잡코리아 USA 홈페이지를 통해 코트라 LA 무역관으로 이력서를 접수해 면접시간을 배정 받을 필요가 있다.
■ 참가방법
제4회 취업박람회는 잡코리아 USA 홈페이지(jobkoreausa.com)에 자리한 취업박람회 링크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행사장 방문 전 티켓을 프린트해 지참해야 한다.
<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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