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자동차 그룹이 올해부터 자사 브랜드 차량에 장착할 수 있는 첨단 안전사양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옵션으로 제공한다.
도요타 자동차는 올해 ‘도요타’와 ‘렉서스’ 브랜드 차량에 추돌 자동경보, 차선이탈 방지, 자동 브레이크 제동기능이 포함된 ‘첨단 안전사양 패키지’ 옵션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요타 자동차는 첨단 안전사양 패키지를 도요타 브랜드 차량에 300~500달러, 렉서스 브랜드 차량의 경우 500~635달러에 각각 공급할 계획이며 해당 옵션은 차량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예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도요타 자동차는 이번에 선보이는 첨단 안전사양 패키지가 경쟁 럭서리 차량 제조사에서 옵션으로 제공돼 이미 우수한 안전 성능이 입증됐지만 1,000달러 이상의 높은 가격에 책정되면서 소비자들에게 부담이 됐었다고 밝혔다.
도요타 자동차가 선보이는 첨단 안전사양 옵션은 카메라와 레이저 레이더 센서를 사용해 차량 간 주행거리를 측정하며 차선 이탈 등 차량 주행에 이상을 느끼거나 전후방 추돌상황이 감지 될 경우 운전자에게 화면과 음성을 통해 경고한 뒤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제동해 주행 속도를 감속시킬 수 있다.
도요타 자동차는 첨단 안전사양 옵션을 도요타 RAV4, 아발론에 우선적으로 선보인 뒤 연말까지 3개 모델에 추가할 계획이다. 렉서스의 경우 RX 모델에 우선적으로 옵션을 제공한 뒤 오는 연말까지 4개 모델에 옵션을 순차적으로 추가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자동차 소비자신뢰안전국(CARS)은 차량에 자동 브레이크 제동기능 등 첨단설비가 추가될 경우 도로주행 때 전·후방 추돌사고가 14% 감소할 수 있다며 도요타 차량의 안전성이 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고 전망했다.
CARS 로즈메리 사한 대표는 “첨단 안전장치가 탑재된 차량들의 경우 일반 안전장치가 탑재된 차량들에 비해 사고 발생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해당 옵션이 보다 활성화될 경우 차량관련 사고가 획기적으로 감소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우수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