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한국일보 음악콩쿠르 시상식이 9일 워싱턴 한국일보 문화센터에서 열렸다. 금상 수상자 정채린(현악·가운데 맨왼쪽), 최예진(관악·가운데 왼쪽에서 네번째), 임예찬(피아노·가운데 왼쪽에서 다섯 번째)군을 비롯한 입상자들과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갖고있다.
제2회 한국일보 음악콩쿠르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9일 워싱턴 한국일보 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워싱턴 지역 한인 음악 꿈나무들을 발굴하기 위한 제2회 한국일보 음악 콩쿠르 대회는 지난 30일 버지니아 비엔나 소재 올네이션스 교회에서 개최됐다. 대회에서는 임예찬(피아노), 정채린(바이올린), 최예진(플룻)양이 긱 부문별 금상을 수상했다.
이양호 한국일보 사장은 “미래의 음악계에서 활약할 어린 한인 음악가들을 만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정진해 한인사회의 동량으로 자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상식에는 세종장학재단 명돈의 이사장, 안창훈 부회장, 코리안콘서트 소사이어티 신원석 이사가 참가했다. 트로피와 상장과 함께 금상 수상자에게는 500달러, 2등 수상자에게는 200달러, 3등과 장려상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100달러의 장학금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입상자 명단>
▲피아노 1등 Yechan Lim(임예찬) 2등 Chaewon Kim(김채원) 3등 Daniel Lee(이준택) 장려상 Thomas Kim(김새롬)·Lauren Kim
▲현악 1등 Chaerin Jung(정채린·바이올린) 2등 Eugene Choo(주영민·바이올린) 3등 Minjoo Song(송민주·첼로) 장려상 Nadia Jo(조유진·첼로)·Kayleigh Kim(바이올린)
▲관악 1등 Lisa Choi(최예진·플룻) 2등 Hanna Lee(이유선·플룻) 3등 Sarah Park(박세현·플룻) 장려상 Seyong Park(박세용·클라리넷)·Susie Choi(최수지·클라리넷) <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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