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한인회, 내달 18일 아시아계 친선 농구대회
메릴랜드 아시아계 농구 동호인들의 농구 대잔치가 열린다.
메릴랜드한인회(회장 장동원)는 7월 18일(토) 오전 9시-오후 6시 엘리콧시티의 메도우브룩 파크 애슬레틱 콤플렉스에서 아시아계 친선 농구대회(2015 KSM Asian Friendship Basketball Invitational)를 개최한다. 한인 커뮤니티와 다른 아시아계가 농구를 통해 친선과 이해를 다지기 위해 열리는 이 대회는 18세 이상 일반부 12팀과 14세 이하 청소년부 4팀의 경기로 진행된다. 각 팀은 4개 코트에서 3경기 씩 예선전을 치른 뒤 준결승 및 결승을 갖는다.
참가비는 일반부 팀당 350달러, 청소년부 200달러. 참가팀은 5-12명의 선수로 구성되며, 팀별로 동일한 유니폼을 입어야 한다. 참가신청 마감은 7월 11일. 1등 팀에는 팀 트로피와 함께 선수 개인별 트로피도 증정된다.
장동원 회장은 “이 행사를 통해 한인 커뮤니티의 신·구 세대는 물론 아시아계 커뮤니티가 함께 어울리며 서로 소통과 이해를 높이고 화합하기를 기대한다”며 “대회 중 경품 추첨 및 각종 콘테스트도 열어 관중의 흥미를 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대회 대회장은 데이빗 이 씨, 준비위원장은 에디 구 씨가 각각 맡았다.
이 대회에는 벌써 중국계 2개 팀과 필리핀계 1개 팀이 출전하기로 했고, 버지니아와 펜실베이니아에서도 참가 의사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 회장은 “출전팀이 총 16개 팀으로 제한되므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며 “한인교회나 단체, 대학 학생회 등의 참가”를 당부했다.
이 대회의 수익금은 전액 볼티모어 폭동 피해 성금으로 전달된다.
문의 에디 구 (443)255-3457
장동원 (410)440-2456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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