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들이 이민생활 중에 궁금해 하는 법률·세무·교육·이민은 물론 사건사고 등에 대해 해법을 제시해줄 상담행사가 열린다.
워싱턴총영사관(총영사 강도호)은 오는 29일(화) 비엔나의 한미과학협력센터에서 ‘재외동포를 위한 영사민원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3시30분-8시에 열릴 상담회에서는 대사관의 법률·세무·교육담당 주재관 및 영사과 병역 및 국적 담당자, 영사관 자문변호사가 참석해 한인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갖는 많은 궁금증에 대해 답변을 해주는 등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사과에서는 병역 및 국적법에 대해, 법무관은 생활법률을 안내하며, 국세관은 한국내 재산의 상속 증여 양도시 세금문제 상담을, 교육원장은 한국 교육제도와 국내 대학, 대학원 장학생 모집, 동포자녀 대상 모국연수 및 정부초청 영어봉사 장학생(Talk)프로그램 등을 소개하게 된다. 또 영사관 자문변호사는 이민과 사건사고 처리 상담을 할 예정이다.
워싱턴 총영사관은 “관할지역 한인회의 협조 하에 우리 동포들이 미국생활에서 직면하는 각종 영사민원 수요에 부응해 상담회를 열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장소 한미과학협력센터
1952 Gallows Rd, .Vienna VA
3층 Conference Room.
전화 (703)893-9772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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