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김상희)가 ‘사랑의 교육터’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12월5일 실시될 SAT 시험 준비생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29차 프로젝트는 10-11학년 학생들에게 내달 10일부터 11월28일까지 매주 5시간씩(화·목 오후 5시-7시30분 또는 토 오전9시-오후 2시) 총 8회 40시간에 걸쳐 수업하는 인텐시브 강좌로 진행된다. 수업은 페어팩스에 위치한 아인슈타인 아카데미에서 열린다.
프로젝트는 아인슈타인 아카데미(원장 심동석)와 복지센터가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에게 리더십 개발과 학력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정규 수업료(1,200달러)의 절반인 600달러(분납 가능)만 내면 된다.
지원자격은 4인 가족 기준으로 연소득이 7만2,750달러 이하(연방정부 빈곤선 300%)인 가정의 학생으로 지난 학기 성적평점이 B학점 이상이어야 한다.
지원 마감은 30일, 선착순 10명에 한한다. 신청서류는 신청서, 전년도 세금보고 사본, 최근 학기 성적표이다. 수혜자는 아인슈타인 아카데미에서 내달 7일 직접 통보한다.
참가생들은 복지센터 청소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 및 진로결정에 도움을 줄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동기부여 세미나에도 참가할 수 있다.
문의 (703)354-6345, 255-5555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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