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원 박대통령 방미 앞두고‘코러스 포럼’ 개최
박근혜 대통령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래 지향적인 한·미 동맹의 방향과 역할에 대해 모색해 보는 포럼이 열린다.
주미대사관 한국문화원(원장 박명순)은 10월 1일 문화원에서 ‘동북아 맥락에서 본 한미 정상회담(The ROK-US Summit: Regional Context for Alliance Coordination)’을 주제로 코러스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코러스 포럼에는 미 외교협회 스콧 스나이더 선임 연구원(사진)이 참석, 급변하는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의 맥락 속에서 오는 10월 16일로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이 한·미 동맹에 갖는 의미에 대해 강연한다.
스나이더 연구원은 강연을 통해 한미 동맹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북핵 문제 등 한미 양국이 한반도 및 동북아 지역에서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도전들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스나이더 연구원은 중국의 세계 대국 부상으로 인해 급속하게 전개되는 동북아 역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미래 지향적인 한·미 동맹의 역할에 대해서도 언급하게 된다. 또한 남북한 관계, 한·중 및 한·일 관계 등에 대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 참석은 무료이나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강연 후에는 간단한 한식과 음료, 다과 등이 제공되는 리셉션이 열릴 예정이다.
문의 (202)797-6347, jsuh@koreaembassy.org
장소 2370 Massachusetts Ave, N.W. Washington DC, 20008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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