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시니어센터(이사장 류응렬 목사, 디렉터 이혜성)가 영어 뉴스 레터 발간을 시작했다.
지난 2004년부터 한글 뉴스레터를 발행해 온 중앙시니어센터는 이번 영어 소식지를 발간하며 영어권과 미 주류사회로 발을 넓히게 됐다.
디렉터인 이혜성 박사는 “중앙시니어센터는 이노바 헬스시스템, 카운티 노인국, 조지 메이슨 대학 간호대, 알츠하이머협회 등 여러 기관과 개인 후원자들의 협조로 운영되고 있다. 이런 기관들과 한인 2, 3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영어 뉴스레터를 발간하게 됐다”면서 “세대간, 인종간, 관계기관 간의 소통이 원활하면 필요한 서비스에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고 관계 기관이나 봉사 단체에서는 한인들의 필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효과가 기대 된다”고 말했다.
25일 창간호가 발간된 영문 소식지는 정계훈(은퇴 교수), 최연홍, 고양곤(은퇴 교수), 이혜성 디렉터, 윤송숙 사무장, 전민화 프로그램 디렉터, 강겸숙, 진기찬, 노세웅 이사가 편집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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